방수·옥상
옥상 방수공사, 다시 새지 않게 하는 시공 순서
옥상 방수공사의 품질은 방수재보다 순서에서 갈립니다. 바탕 정리, 균열 보수, 방수층 도포, 배수구와 모서리 마감 4단계를 건너뛰지 않아야 다시 들뜨지 않습니다. 이 현장은 노후된 녹색 방수층을 정리하고 옥상 전체를 회색 우레탄 방수로 재시공했으며, 일반적으로 건조 시간을 포함해 2~3일이 걸리는 작업입니다.
작업 전


작업 후


Process
작업 과정





작업 노트
들뜬 방수층 위에 새 방수재를 덧바르면 처음에는 깨끗해 보여도 몇 차례 계절을 지나며 함께 들뜨고 갈라집니다. 방수공사의 수명은 바탕면에서 결정됩니다.
이 현장은 기존 방수층이 넓게 박리되어 있었습니다.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들뜬 구간은 필요한 만큼 걷어내 단단한 바탕을 드러내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옥상 방수공사 단계별 작업 내용
| 단계 | 작업 내용 | 핵심 체크포인트 |
|---|---|---|
| 1. 바탕 정리 | 먼지 제거, 들뜬 방수층 철거 | 단단한 바탕면 확보 |
| 2. 균열 보수 | 균열부 선보수 | 도포 전 균열 완전 처리 |
| 3. 하도 | 바탕면에 프라이머 도포 | 바탕과 방수층 부착력 |
| 4. 중도 | 우레탄 방수층 형성 | 두께 균일, 모서리 연속성 |
| 5. 상도·마감 | 상도 도포, 배수구·배관 주변 마감 | 이음부 틈 여부 |
배우는 기술: 바탕면 정리 · 균열 선보수 · 우레탄 방수 도포 · 배수구 이음부 마감 · 부분·전체 방수 판단
방수의 실력은 눈에 보이는 마지막 칠이 아니라, 그 아래 보이지 않는 바탕에서 드러납니다.
Questions
자주 묻는 질문
기존 방수층 위에 덧칠만 해도 되나요?
기존 방수층이 단단히 붙어 있다면 가능하지만, 들떠 있다면 덧칠은 피해야 합니다. 들뜬 층 위에 새 방수재를 올리면 1~2년 안에 함께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으로 눌렀을 때 움직이거나 떠 있는 구간은 걷어내고, 바탕면을 정리한 뒤 시공해야 오래 갑니다.
우레탄 방수와 침투 방수 중 무엇이 좋나요?
옥상 상태에 따라 다르며 어느 한쪽이 무조건 좋지는 않습니다. 우레탄 방수는 바닥 전체에 연속된 막을 만들어 노후 옥상 전체 보수에 많이 쓰이고, 침투 방수는 콘크리트 미세 균열 위주의 현장에서 활용됩니다. 누수 원인과 바탕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2가지 중 맞는 방법을 고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옥상 방수공사 후 바로 걸어 다녀도 되나요?
충분히 건조되기 전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레탄 방수는 하도, 중도, 상도 3단계를 거치며 층마다 건조 시간이 필요하고, 기온과 습도에 따라 하루 이상 걸리기도 합니다. 시공자가 안내하는 건조 시간이 지난 뒤 사용해야 표면 손상과 들뜸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방수공사를 했는데 배수구 쪽에서 또 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배수구와 방수층이 만나는 이음부에 틈이 남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바닥 전체를 잘 시공해도 배수구, 벽과 바닥의 모서리, 배관 관통부 3곳의 마감이 약하면 그 틈으로 물이 들어갑니다. 이음부를 정리하고 방수층을 연속되게 다시 마감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